문재인 사람들) 한국경제신문 편집국

2021. 6. 28. 02:35READING/BOOK

 

 

 

 

인사관련 책인 줄 알고 본 것인데 아니었다...

그의 통합캠프를 이루는 인물 소개집 ... 거의 그리스로마신화백과 급이었음 뉴뉴 

 

 

 

짱추짱추ㅠ 유년시절 소중한 책이었더랬지요호. .. 

생각난 김에 찾아본건데 진짜 추억이닼ㅋㄱㅋㄱㅋㄱ

저거 엄청 소중히 들고다녔다 가령 엄마아빠랑 외식할 때.,.

꼭 갖고가는 그 시절 최애템 있잔하

 

 


 

13     문 대통령은 사법 연수원 시절 7년 연애한 같은 대학 성악과 3년 후배인 김정숙 여사와 결혼했다. 대학 축제에서 만난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감옥, 군대, 대흥사 등을 찾아 다녔다. 김 여사는 "나를 자유롭게 해줄 것 같아서 재인씨와 결혼했다."라 말했다.

 

14     노 전 대통령 당선 후 문 대통령은 청와대 민정수석/시민사회수석/비서실장을 맡으며 대표적인 '친노인사'로 자리매김했다. 노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엔 대리인단 간사 변호인을 맡기도 했다. 문 대통령의 발음이 다소 부정확해진 것도 이때 격무와 스트레스로 치아 10개가 빠졌기 때문이다. 

 


 

여사님 참 열심히도 쫓아다니셨군아. 사람보는 눈이 있으셔 

무엇보다 나를 자유롭게 해줄 것 같다는 게 결혼 이유라니 너무 낭만적이고 내겐 겪어본 적 없는 감정같아서 부럽고 궁금했다. 

 

어떻게 하면 사람이 업으로 인해 치아 10개가 빠진단 말인가. 한 나라의 수장은 역시 아무나는 되는 것이 아니긔

또 고등학교 시절 술과 담배를 하셨다는 대목도 흥미로왔다. 켈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