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틴더 플레이메이커 3기 지원서

2020. 8. 21. 21:36모아놓기

 

 

대외활동 지원했던 자소서를 옮겨놓아보았다

다행히 끝까지 합격했으니 참고하세융☺☺☺

 


 

자기소개

 

😥:어! 물 쏟았다 미안해ㅠㅠ
🤗:잉 괜찮아 이런김에 청소도 하고 그러는거지!!

이렇게 대답하는 사람은 누굴까요?😙

안녕하세요~!!👐^0^👏 (폭죽퐝퐝 

저는
-어떤 일이든 긍정적 면부터 찾아내고마는 파워 긍정의 소유자😆  
-화수분마냥 끊임없이 솟아나는 노방전 배터리 에너자이저 girl 
-다회용 대나무 빨대를 들고댕기는 환경지키미🌳,
-버블티 중독자,
-필카갬성의 소유자📸,
-어색한 분위긴 못참아못참아 먼저 말거는
-ENFP⚡

이 모든걸 짬뽕한?!🥣

바로...

(두둥. 장엄한음악) 
이지은입니다😎✌

 


지원동기 

 

대학생활이 끝을 향해 가는와중🍂..이젠 나만의 길을 본격적으로 모색해야겠다는 생각에, 누군가를 찾기보단 나에게 집중하고자 
"틴더 빠이!🖐" 
결심하고 계정탈퇴를 하러 들어왔어요.

근데 이게 뭐에요...? 갑자기 절 맞이한 카드 한 장🃏 
그 카드는 제가 지금 껏 봐오던 것들과는 확연히 달랐어요. 
후광이 후광이... 
홀린 듯 오른쪽으로 
▶Like! Like! 

그렇게 나타난 틴더 가라사대
🔥: 모집 중이니라.. 
😮: 네?
🔥: Tinder playmaker 3기...
모집중이라고!!!!!!!

지원--!!!😝

 


평소 본인의 취미 또는 관심사는 무엇이고, 이와 관련해 어떤 활동을 진행했는지 소개해주세요

 

저는 일기쓰는 것을 가장 오래된 취미로 가지고 있어요(현재 5번째 일기장📕) 매일매일 그 날의 기분과 생각을 정리하며 다시 또 그 시간들을 새롭게 바라보는 활동이 너무 좋고, 계속 변화하는 저를 알 수 있게 해줘요! 
그렇게 오랜 기록을 해온지 n년차 .. 제 일기를 읽어보다 문득 '이거이거 나만 읽기 아까운걸?'이란 생각이 들어, 사람들에게 제 글을 보여주자고 생각했어요!

어떻게?
방법은 메일링!💌 블로그나 브런치, 많은 방법이 있겠지만 저는 사람들 각자와 1:1로 소통을 할 수 있는 메일이 매력적으로 느껴졌어요. 그래서 인스타에 올렸어요!
'지믄레터 구독할 사람- 🙋‍♀️🙋‍♂️'

보겠다는 친구들이 하나 둘 모였고, 구독자 명단이 꾸려진 뒤 저는 일기를 다듬은 글들을 주1회 연재했답니다.
현재는 시즌1이 끝나고 시즌2를 준비하고 있어요. 
또 각 시즌별로 기념 굿즈도 만들어보자는 생각이 들어서, 현재 스티커와 키링 제작 중! 🎆 

 


온/오프라인 캠페인을 직접 기획해 실행해 본 경험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.

 

사건: 사장님이 음료'만' 무료 이벤트를 진행하고 싶으신데 정말 그렇게만 생각하시고 알바생인 나와 친구1에게 맡기곤 도망가셨다🤹‍♀️

👨:얘들아 오늘 음료 무료로 줘~
🤷‍♀️:???

전개: 어떻게 해야..의미와 행복 두 마리🐰를 잡을 수 있을 것인가. 
우리는 코로나가 빨리 끝났으면 하는 마음이 가장 절실하다고 생각했다. 모두가 그렇겠지? 이 마음에서 시작된 이벤트라면 공감될 것이라 생각했다.

진행: 우리는 서로를 응원해! 라는 메세지를 최대한 많은 사람들에게 전달하는 방법은? 우리가 각자의 마음을 전체가 공유할 수 있을까?
-> 포스트잇을 모아서 폼보드에 붙이자!

그렇게 출입문에 붙게 된 이벤트알림판🤗
"침묵의 음료칠빵. 앞의 포스트잇에 우리 모두를 위한 응원문구를 써 주신뒤, 원하시는 음료 메뉴만☕🍹 딱! 말하시면서 응원 종이를 건네주시면, 
저희가 으악!!😣하며 쓰러질게요!(코로나 병균이라고 쓰여진 머리띠 착용 중🤡) 
그러면 결제없이 주문 완료😜"

 


본인의 취미 또는 관심사를 활용해, 'tinder와 대학생이 친해질 수 있는 온,오프라인 프로모션' 아이디어와 그 이유를 기재해주세요. 

 

 

슬로건: Tin나는 Tinder!🥳🎉

사전조사: 이 주제를 보고 주위 친구들에게 틴더에 대한 인식 조사를 해보았어요! (이 어플의 존재를 알고 있는지, 안다면 어떻게 인지하고 있는지) 

그 결과=> 👬데이트👩🏼‍🤝‍👩🏻하려고 만나는거 아니야?!라는 의견이 압도적.

이를 토대로 세운 목표: 
틴더를 단순 데이팅앱이 아닌 네트워크 상에서 새로운 사람을 만날 수 있는 가장 핫하고🔥, 재미있는 창구🎈라고 인식하게 하는 것
 
온라인 프로모션: 
유튜브 광고 시놉시스) 짧고 경쾌한 밴드의 연주 뒤 ... 
우리 어디서 만났냐구? 
=> 틴더!😉

오프라인 프로모션: 
오히려 아예 관련없어보이는 이벤트를 여는게 색다른 이미지를 더할 수도 있을 것 같단 생각!
요새 살롱문화가 20대 사이에서 핫한모임으로 자리잡고 있는데, 그와 비슷하게 
'우리 Tin해지자! 영화시청모임😋' 같은 기획을 해보는 건 어떨까요? 
이런 문화콘텐츠도 저에게 너무 매력적인 분야이기 때문에, 소규모 영화모임을 진행한 적이 있어서 행사가 열린다면 진행과 무비토크전담 가능!🥳
그리고 모임 후 '스토리'로 인스타에 이를 공유하게하기! (20대 이용자들은 스토리를 더 많이 보기 때문!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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