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. 6. 12. 14:07ㆍ최고의 마케터가 될거얏/강연
콘조이스 2일차!
허숙원) 배달의민족
강의준비부터 데이터기반으로 준비하심(청자의 전공,직업 분포도 ㅋㅋㅋㅋ)
-마케팅만 했지만 그래서 할 수 있는 건 다해봤다.
-아니면 과감히 포기할 수 있는 용기(mba일지라도)
-광고대행사에서 네이버로 스카웃된 계기) 일하다보면 자연스레 같이 일하는 사람의 눈에 들게 되어있다. 같이 일하던 사람이 데려가줬다. 본인이 지금 자기 연차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의 퍼포먼스를 내면 스카웃계기가 종종 있다.
-회사의 성장동력이 되어줄 사람. 근데 it계열에선 좀 특별히 변화/실패에 능수능란한 사람들을 인재라 생각한다.
ex) 시대상으로 데이터가 요구되면, 난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냥 오늘부터 배워서 내가 아는한에 있어서 실무를 적용시키겠다.
-좋아하시는 책) 프로페셔널의 조건[피터드러커]
-죽기전까지 계속 공부하는 게 프로페셔널이다. 지금은 그 주제가 데이터일뿐 =데이터 못하면 죽는게 아니라 데이터가 중요하면 그냥 하면 되는거라서, 하면 되는 거에요.
-취직하고나서 마케팅 공부시작하심 ㅋㅋㅋ
-디자이너랑 협업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, 이 부분도 잘 알아야 생산적 피드백이 가능하므로 디자인 교과서들을 많이 읽었다.
-커리어 모색을 위해 했던 leet공부가 내게 만들어준 room: 일하면서도 주당30시간은 공부할 수 있구나, 이걸 마케팅으로 공부하면 훨씬 퍼포먼스가 나겠다. [평일 2시간씩, 주당10시간ㅋㅋㅋ]
-MBA가서 공부를 하려던 차 라인에서 글로벌마케팅팀장 제안이 들어와서 고민하다가 기회비용을 따졌을 때 이 직함은 MBA에서 공부한 뒤 주는 정도가 이 정도인 것 같은데, 나한테 벌써 주니까 안 할 이유가 없다. 해서 일단 수락
-전혀 모르는 분야인데 다 공부를 열심히해서 메꾼 것이다.
-제 공부는 학부때 배운 건 쓸모가 없었고, 커리어를 시작한 2006년부터 시작했습니다. 어차피 공부는 취직하면서 다 시작입니다.
-모은 데이터들을, 회사에서 어떻게하면 100%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요즘이다.
-커리어를 잘 다니다 급 MBA를 시작하게 된 계기? -> 이런 결심같은 건 주변사람들의 영향이 크다. 내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 다 하더라. 그래서 나도 했닼ㅋㅋㅋㅋ 회사에서 존경할만한 사람을 잘 살펴보면서 그 사람이 어떻게 쌓아나가는지 참고해라.
-불안감이 느껴지시나요? 쓸데없이 시간을 잡아먹는걸 제거하고, 그냥 공부를 하십시오. 책/유튜브/뉴스/내 주변의 일잘하는 사람들
-내가 공부해도 현업에서 안시켜줘서 쓸모없으면요? 혼자 해보세요. 내 주변의 데이터들로 적용시켜 해보세요.
-체력관리? 저도 체력 약한데요 관리보다는 아낄 방법을 찾습니다. 쓸데없는 모임은 나가지 않기. = BE 체력스크루짘ㅋ
- 직무 상관없이 중요한 능력?
기본적 시장조사, 리서치) 시장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고, 이 시장의 탑티어는 어디인지.
통계의 기본적인 이해도) 책 읽어라
데이터 시각화) 어떤 방식으로 시각화해야지 좋은가! 내 상사나 동료에게 정보를 공유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해야 좋을지에 대한 공부
설득, 논리력강화)
트렌드리포트 작성) 특정 주제에 대해 작성할 수 있는 기술
-데이터리터러시란? = 대답을(현상을) 숫자로 할 수 있는 것. 즉 현재진행형이다.
-직관은 준비되지 않은 마음에 찾아오지 않는다-> 내가 갖고있는 생각은 숫자보다 뛰어나서 직관적이다. (XXX)
-데이터 책 추천) HOW TO measure anything? / 비전공자를위한통계방법론 / 린 분석
-데이터 자체가 정답을 주는 것은 아니나 의사결정의 불확실성을 제거해준다. 이게 데이터의 가치
-데이터 분석력을 쌓으면) 데이털 해체하고 조립, 분석하면서 내 설득력이 높아지고, 결국 성공확률이 높아진다.
-어떤 설득을 할 때? 분석스킬을 통해 표준화하기로 쉽게 설명하라. ex) 이 영화는 2엄복동입니다.
-데이터로 상관관계와 규모를 밝히는 연습
-또 다른 부차적 활용방법) 위키피디아같은데서 이론, 현상찾기 / 구글스칼라에서 정량데이터나 연구논문찾아보기 / 특정분야 매거진, 온라인 학술지 사이트/ 통계청자료 활용 / 컨설팅, 투자회사에서 낸 리서치자료(=개개꿀)
-sugonhuh@gmail.com 6/21자정까지 질문사항 보내기 !!!
-마케팅은 돈을 쓰는 일. 돈을 써서 더 많은 돈을 벌어오는 일.
-분석된 데이터 중 우리가 가장 빨리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무엇인가. 어떻게 테스트해야하나. to do next 까지 도출될 수 있어야 데이터가 완결성을 가질 수 있다.
-데이터분석은 결론을 내리기 위한거라기보단 지금 현재 상황을 파악해 to do next를 도출키위한 도구라 생각함. = 데이터분석을 fully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음
-첫 단추를 잘 채워야한다. 한달 있다 내가 없음 이 회사 안돌아가게하겠다. 란 독기를 매일 되뇌며 첫 회사를 다녔다. 그러다 10개월 후 네이버에 캐스팅됐다. 저는 지금까지도 주말에 공부를 합니다. 어떤 커리어든 항상 배우고, 적용하고, 내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나만의 공부방법을 찾아 지치지 않고 길게 롱런하세요.
핵심인재라는 믿음이 있으면 실패를 해도 기회를 또 주는것 같습니다^^
류정혜 ) 카카오페이지cmo 셨다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전략인사이트업무하고계심
스트릿스마트, 학습민첩성
-원래 음악서비스/카카오페이지/등 있다가 다 합쳐서 3월에 엔터테인먼트로 출범
-답은 현장에 있다. 현장의 힘.
-첫 회사의 결정이 그 이후의 많은 것을 결정하게 됐다.
-했던 일 중 그외 모든 잡무가 사실 핵심이다. 그냥 시키는 거 다했다.
-밑도끝도 없이 그냥 하는 거다. ㅋㅋㅋㅋㅋㅋㅋㅋㅋ(그 당시 초기it여서 다 몰랐음)
-다양한 인텔리전스 소스 중 어떤 부분을 취하고/버릴거냐 이런 게 당시 이슈였음
-내 커리어를 압축적으로 디벨롭하고싶다면 성장하는 기업에서 일 하는 걸 무조건 추천. 자연스럽게 다 할 수 있다.
-책추천) 블루오션전략, 성장과혁신 . 컨설팅회사에서 받은 것 보다 인사이트 얻는 데 도움됐다!
-한번쯤 지원할 회사의 여성임원비율, 근속년수 등을 따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. 내가 하는 걸 얼만큼 인정해줄까,하는 것에 대한 하나의 지표라 생각
-회사커리어는 마라톤이다. 한 순간 좋거나 아닌걸로 계속 뛰기는 힘들다.
-견고하고 안전한 네이버를 나왔을 때, 정말 두려웠는데 나와서 스타트업으로 간 게 내가 했던 모든 커리어 결정 중 가장 잘한 것이라 생각. 내가 갖고 있던 모든 생각/사고를 다 깰 수 있었다.
-마케팅포인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절대 돈쓰면 안된다. 리텐션이 안나오는 서비스는 계속 디벨롭해야한다. 우리 서비스가 아직 충분히 많은 고객을 만날 준비가 안됐단 얘기. 리텐션을 꼭 잡자.
-싱어송라이터냐, 오케스트라 반주자냐. 이것도 사람성향차이. 나는 스타트업같은 자유로운 싱어송라이터가 훨 맞고 좋았다. 자유냐 불안이냐. 경험해봐야 알 수 있는 것.
-어벤져스생중계 독점) = 마블이랑 카카오페이지의 이름을 나란히 두고싶다. 각인시키고싶다. 브랜딩적으로 큰 의미가 있던 캠페인
-엔터업계가 예전엔 아티스트만 키우는 데 집중했지만, 아티스트 플랫폼을 만들거나 브랜드를 만드는게 아주 큰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다. 다 융합이 되면서 새로운 시도들이 폭파하는 시기.
-40대로서 이즈음 해야하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)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에 대하여. 내게 100억이 생겨 자유가 생긴다면 그래도 이 일을 할것인가?
-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의 태도. 이것의 유무에 따라 굉장히 격차가 커진다
-로켓을 타야하는데, 자전거라도 뭐 괜찮아. 내가 이 자전거를 로켓으로 만들 인재다.
-아직 엔터보다 게임산업이 훨훨크고 잘번다. 우린 비즈니스모델이 아직도 1차산업이야 ㅋㅋㅋ 농업적 근면성으로 일하고 있어ㅠㅠㅋㅋㅋ하며 일하는 중
-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의 문제. 개인의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내게 주어진 업무를 어느만큼의 강도,세기로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달려있는 것 같다. 지금 본인한테 주어진 과제,숙제들이 있을텐데 누가 내게 맡겨준 기준말고 스스로의 기준으로 보고 일을 해 나가라. 지금까지 날 끌어왔던 경험은 내가 이렇게 했던 것들이다.
-다 똑같습니다, 다 인간입니다. 거창하고 멋있을 것 없습니다. 저희도 매일 끙끙댑니다. 일단 뛰어드세요. 어떤 하나를 마음을 써서 만들면 다 내게 쌓입니다. 스마트한 사람들에 기죽지말고, 그냥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스트릿스마트!
천지원) 애자일코치
애자일 조직의 인재? 협업하는 방법!
-애자일:불확실한 환경에서 대응하는 역량
-다양한 모호함 속에 호기심을 가지고 방향을 스스로 찾아나가야 한다.
-하나의 일을 의미있는 것부터 작게작게 모듈화해 순서대로 처리한다 = 리스크가 줄어듦
김나이) 커리어엑셀러레이터
-일도 '투자'가 될 수 있을까? 되어야한다!
-지금시대는 문/이과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
-일을 포함해 나의 삶에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은? 그걸 위해 나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?
-상위1%보다 3가지 이상 분야에서 25%를 타깃하자! 그러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해시태그가 더 많아진다
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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